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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부산외대, 신남방정책 전문가 초청 강연

create 국제신문access_time 2019.06.20 13:16visibility 496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 4일 남산동캠퍼스에서 ‘매력적인 ASEAN 신남방정책으로 다가가기’라는 주제로 외교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정의혜 심의관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사진)했다.

정 심의관은 2014년 아세안정상회의의 실무책임자로 아세안협력과장을 역임한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ASEAN)에 대한 이해와 경제, 무역, 외교 등 지역사정 학습, 신남방정책에 대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연회를 통해 글로벌시대 세계에서의 아세안의 위상과 역할, 나아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 등을 선행 학습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외대 특수외국어교육원장 배양수 교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신남방정책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지역구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총 4회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초청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은정 기자